DAY 132

우신예찬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 1511
Moriae Encomium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지나친 이성과 엄숙함이 오히려 나의 삶을 질식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나는 '어리석음(Folly)'이 직접 화자로 나서서 자신을 예찬하는 기발한 유머에 매료되었다. 에라스무스는 당대의 오만한 학자들과 타락한 성직자들을 조롱하며, 인간의 삶을 부드럽게 윤활하는 것은 차가운 이성이 아니라 적당한 어리석음과 착각이라고 말한다.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만 따지려 든다면 인간관계도, 사랑도, 열정도 메말라버릴 것이다. 저자가 건네는 지적인 농담을 따라가다 보면, 내 안의 빈틈과 어리석음을 기꺼이 껴안고 웃어넘길 여유를 되찾게 된다.

— ONGO · 큐레이터
"이 모든 삶이란 결국 사람들이 각자의 배역을 연기하는 한 편의 희극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우신예찬
"What is all this life but a kind of comedy, in which men play their parts?"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의 작은 실수나 나의 어설픈 행동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대신, 가벼운 농담으로 웃어넘겨 보라.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多多益善
The More, The Better
다다익선 · 풍요로움의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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