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33

심청전

작자 미상 · 1800
沈淸傳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우리는 누군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기꺼이 나 자신을 던진 적이 있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어릴 적 읽었던 효녀 심청 이야기는 그저 권선징악의 동화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 다시 펼친 이 소설은 맹목적인 사랑과 희생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던진다. 심청이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장면을 읽으며, 나는 과연 누군가를 위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포기할 수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 아버지를 향한 지극한 마음은 결국 스스로를 연꽃으로 피어나게 한다. 이 책은 희생이 곧 잃음이 아니라 더 큰 차원의 구원임을 이야기한다.

— ONGO · 큐레이터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을 팔아 아비의 눈을 띄우고자 하오니, 어찌 죽음을 두려워하리이까."
작자 미상, 심청전
"I sell myself for three hundred sacks of rice to open my father's eyes; how could I fear death?"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짐을 아주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실천해보라.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一片丹心
True Like the Tide
일편단심 · 변하지 않는 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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