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38
헤이케 모노가타리
Heike Monogatari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영원할 것 같던 권력의 덧없는 몰락은 우리 삶에 어떤 교훈을 남기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내가 기원정사의 종소리로 시작되는 이 서사시의 첫 구절을 읽었을 때, 모든 영광의 끝에 찾아오는 쓸쓸한 무상함에 가슴이 먹먹해졌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헤이케 일문이 하루아침에 바람 앞의 먼지처럼 스러져가는 과정은, 제아무리 화려한 꽃도 결국 지고 만다는 우주의 섭리를 엄숙하게 일깨운다. 승자도 패자도 결국 역사의 물결 속으로 사라져간다는 그 비장한 아름다움이 오래도록 긴 여운을 남긴다.
— ONGO · 큐레이터
"기원정사의 종소리, 제행무상의 울림이 있나니. 사리쌍수의 꽃잎 빛깔, 성자필쇠의 이치를 드러낸다."작자 미상 (Unknown), 헤이케 모노가타리
"The sound of the Gion Shōja bells echoes the impermanence of all things; the color of the sāla flowers reveals the truth that the prosperous must decline."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내가 지금 영원히 잃고 싶지 않아 집착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자.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마음의 평온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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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爲而化
Flow in the Quiet
무위이화 · 억지 없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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