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01

모든 생명은 같은 씨앗을 품고 있다

열반경 일체중생 실유불성(一切衆生 悉有佛性)
대승 결집기(서기 5세기 한역)
원문
悉有佛性
一切衆生 悉有佛性
📜 구절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저마다 깨어날 씨앗을 똑같이 품고 있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저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누군가의 가능성을 닫아버리지 않았는가?

📝오늘의 해석

이 구절은 종교적 단정처럼 들리지만, 핵심은 한 가지 평등의 선언이다. 누구도 처음부터 글러먹은 사람은 없고, 누구나 더 나아질 씨앗을 똑같이 품고 있다는 것. 우리는 사람을 너무 쉽게 단정한다. "저 사람은 원래 저래." 그 한마디로 상대의 변화 가능성을 닫고, 동시에 나 자신의 가능성도 슬쩍 의심한다. 씨앗이 있다는 말은, 지금 꽃이 피지 않았다고 그 안에 꽃이 없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흙과 물과 시간이 부족했을 뿐이다. 누군가를, 그리고 나 자신을 씨앗으로 보는 눈은 함부로 포기하지 않는 눈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원래 저런 사람"이라 여긴 누군가에게서, 아직 피지 않은 씨앗 하나를 일부러 찾아보라. 사람을 보는 눈이 한결 너그러워진다.

📖 출전: 열반경 일체중생 실유불성(一切衆生 悉有佛性). 대승 경전 고대 한역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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