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6

인생의 어느 한때라도 자신을 지켜라

법구경 제12장 자기품 제1게
기원전 3세기 결집
원문
Attānañce piyaṃ jaññā, rakkheyya naṃ surakkhitaṃ; tiṇṇaṃ aññataraṃ yāmaṃ, paṭijaggeyya paṇḍito.
📜 구절

자신을 소중히 여길 줄 안다면, 자신을 잘 지켜라. 인생의 어느 한때라도, 지혜로운 이는 깨어 스스로를 돌본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남을 돌보느라, 정작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을 가장 뒤로 미루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자신을 지켜라"는 말이 이기심처럼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이 구절의 결은 다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만이 자신을 제대로 지킬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을 지킨다는 건 욕심을 채우는 게 아니라, 자기 마음을 깨어서 돌본다는 뜻이다. 우리는 흔히 자기 돌봄을 가장 나중으로 미룬다. 가족을 위해, 일을 위해, 남을 위해. 그러다 정작 자기 마음은 텅 비고 지친다. 텅 빈 그릇으로는 누구에게도 따라줄 수 없다. 자신을 지키는 일은 이기심이 아니라, 오래 베풀기 위한 토대다. 인생의 어느 한때라도 자신에게 돌아와 깨어 있는 시간을 가지라는 이 조언은, 그래서 가장 현실적인 지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 중 단 10분이라도,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신을 돌보는 시간으로 비워두라. 그래야 내일도 베풀 수 있다.

📖 출전: 법구경 제12장 자기품 제1게. 팔리어 원전(BC 3c)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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