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의 지혜 멘탈
그린의 지혜멘탈
13번 홀까지 보기만 세 개가 이어졌다. 스코어카드를 볼수록 남은 홀마저 벌써 무너질 것 같고, 그럴수록 다음 티에서 어깨에 힘이 더 들어간다.
무너진 흐름을 되돌리려 애쓰기보다,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마음으로 돌아올 때 스윙이 제자리를 찾는다.
고전의 응답
平常心是道(평상심시도)
平常心是道(평상심시도) — 특별할 것 없는 평상의 마음, 그것이 곧 도다 · 無門關 第十九則
연속된 보기는 스코어보다 마음을 먼저 무너뜨린다. 만회하려는 마음이 다음 스윙에 힘을 싣고, 그 힘이 또 하나의 보기를 부른다. 남전은 도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평상심이라 답했다. 특별한 각오도, 비장한 만회의 결심도 아닌 — 그저 첫 홀에 섰을 때의 그 평범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것. 흐름을 억지로 되돌리려는 손이 아니라,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음 한 타에 서는 담담함이 무너진 라운드를 다시 세운다.
stymie 옛 규칙에서 그린 위 상대의 공이 내 퍼팅 라인을 가로막던 상황 속설
스코트어 stymie(가로막혀 꼼짝 못함)에서. 그 답답한 처지가 오늘날 "stymied(꼼짝 못하게 되다)"라는 말로 남았다 [속설 요소]
※ 널리 알려졌으나 학술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어원입니다.

⛳ 이 한 홀, 오늘의 지혜로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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