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의 법칙
유래
1981년 가명 "아치볼드 퍼트"로 출간된 책 「Putt's Law and the Successful Technocrat」. 저자는 IBM 출신 기술경영 컨설턴트로 알려져 있다. 퍼트는 기술 회사 위계의 비극을 한 줄로 압축했다 — 엔지니어는 자기 일을 잘 알지만 결정권이 없고, 매니저는 결정권이 있지만 일을 모른다. 둘 사이의 간극이 모든 기술 프로젝트의 본질적 갈등.
의미
한국 IT 기업의 흔한 풍경 — 개발자는 매니저의 "지금 이걸 왜 하라는지 모르겠다"고 한숨 쉬고, 매니저는 개발자의 "왜 이게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다"고 한숨 쉰다. 둘 다 옳다. 둘 다 다른 진실을 본다. 퍼트의 법칙이 가리키는 것은 그 사이를 잇는 "통역자"의 가치.
교훈 — 동양 고전과 만나다
「논어」 옹야편: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공자가 본 세 단계 — 知·好·樂. 퍼트는 첫 단계(知)와 두 번째(好)가 분리된 조직의 비극을 가리켰다. 둘이 만나야 樂이 시작된다.
"二(이)"는 가로 두 줄 — 가장 단순한 수이자 분리. 「장자」: "天地與我並生, 而萬物與我為一" — 만물과 내가 하나라는 가르침. 퍼트의 법칙은 二가 一로 통합되지 못한 조직의 모습. 통역자는 二를 一로 다시 묶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