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1
사랑이 있는 밥상이 낫다
기원전 10~4세기
원문
טוֹב אֲרֻחַת יָרָק וְאַהֲבָה־שָׁם מִשּׁוֹר אָבוּס וְשִׂנְאָה־בוֹ
📜 구절
채소를 먹어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낫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더 좋은 밥상을 차리려다, 정작 그 밥상에 앉을 사람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지 않았나?
📝오늘의 해석
무엇을 먹느냐보다 누구와 어떤 마음으로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 히브리 현자는 소박한 채소 밥상에 흐르는 사랑이, 진수성찬에 감도는 미움보다 낫다고 말한다. 우리는 종종 더 좋은 것을 마련하느라 정작 그것을 함께할 사람과의 관계를 갉아먹는다. 더 큰 집, 더 좋은 상을 위해 애쓰다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온기를 잃는 것이다. 물질은 관계를 담는 그릇일 뿐, 그릇이 아무리 좋아도 안이 차가우면 소용없다. 값비싼 저녁보다 마음 편히 웃는 소박한 저녁이 오래 남는다. 결국 삶의 질을 정하는 건 상 위의 음식이 아니라 상 앞의 마음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소중한 사람과의 식사에서, 화제나 메뉴보다 그 사람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라.
📖 출전:
잠언 15:17.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