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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진짜 이름은 octothorpe다

벨 연구소 엔지니어가 1971년 만든 단어

2026-05-07 · O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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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DR
"#"의 정식 이름은 octothorpe(옥토소프). 1971년 미국 벨 연구소 엔지니어들이 새 전화기 키패드의 *과 # 버튼에 이름을 붙이며 만든 단어. octo(8개의 점) + thorpe(농장·마을, 직원 이름의 패러디 추측). 이전 이름은 pound sign / number sign / sharp. 2007년 트위터 채택 후 "hashtag"가 사실상 표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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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터치톤 전화기의 두 빈 키

AT&T가 새 디지털 전화기를 설계 중. 0~9 숫자 + 두 개의 함수 키(*, #)가 포함됐다. 두 기호 모두 정식 이름이 없어 매뉴얼 작성에 혼란. 벨 연구소 엔지니어 더그 커(Doug Kerr)와 동료들이 1971년 "#"에 새 이름을 짓기로 결정.

Octothorpe의 어원 — 정설과 농담

"octo"는 그리스어 "8" — 기호의 8개 끝점. "thorpe"의 기원은 두 가지 설:\n(1) 옛 영어 "thorpe(작은 마을)" — 8개의 작은 농가 같은 모양\n(2) 1912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짐 소프(Jim Thorpe) 패러디. 더그 커는 "동료가 짐 소프 사진을 보고 농담으로 제안한 것"이라고 회고.

2007년, 트위터의 재발견

2007년 8월 23일 크리스 메시나(Chris Messina)가 트위터에 "How do you feel about using # for groups?" 게시. 이게 hashtag의 시작. 트위터 측은 처음엔 "너무 너드(nerd)"라며 거부했다가 사용자 폭발에 굴복. octothorpe는 잊혀지고 hashtag가 표준이 됐다.

한자로 보는 묶음

"群(군)"은 君(임금) + 羊(양) = "주인 아래 모인 양 떼". 군집·군중·군상 모두 같은 글자. hashtag의 본질 — "같은 주제로 묶다" — 가 한자에 박혀있다. # 한 기호가 디지털 시대의 群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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