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DAY 11
세종대왕
世宗 (李祹)
1397 ~ 1450 · 53년
📌 이 사람의 인생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내가 가진 능력을, 오늘 누군가를 위해 한 번이라도 썼는가?
📝ONGO의 해석 — 이 사람을 만나고 싶어진다면
세종을 단지 한글을 만든 왕으로만 기억하면 그의 절반만 본 것이다. 그는 글을 모르는 백성이 자기 억울함을 말하지 못해 죽어가는 것을 도저히 견딜 수 없던 한 사람이었다. 권력의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사람의 입을 열어 주려 평생을 쓴 사람. 우리는 자기 자리에서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를 묻기 전에, 누구를 위해 만드는가를 먼저 물어야 한다. 한글이 600년을 살아남은 이유는 정교함 때문이 아니라, 그 출발점이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 ONGO · 큐레이터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으므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끝내 그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를 위하여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노니, 사람마다 쉽게 익혀 날마다 씀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세종대왕, 訓民正音 序文 (Hunminjeongeum Preface, 1446)
"The speech of our country differs from that of China, and is not communicated through Chinese characters. So foolish people, having something to say, cannot express their thoughts. I have made 28 new letters, that everyone may learn them easily and use them daily."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자기 일을 끝내고 5분이 남는다면, 옆 사람의 일 중 가장 사소한 것 하나를 대신 해 보라. 그 5분이 세종이 평생 한 일의 가장 작은 단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