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 인형 실험: 아이는 어른의 폭력을 그대로 따라한다
반두라 1961 — 미디어 폭력 논쟁의 시작
풍선 인형과 어른
"Bobo doll"은 1960년대 미국에서 흔했던 1.5m 크기의 빨간 모자 풍선 인형 — 밑이 무거워 때려도 다시 일어선다. 반두라는 스탠포드 부설 보육원에서 36명 남아·36명 여아(3-6세)를 실험에 참여시켰다. A그룹은 한 방에서 어른(연구자)이 인형에게 다가가 — 코를 펀치, 망치로 머리 때림, 공중에 던지기, 욕설. 약 10분. B그룹은 어른이 같은 방에 있지만 인형을 무시하고 조용히 장난감을 갖고 놂.
아이가 본 그대로
A그룹 아이를 다른 방으로 이동 — Bobo 인형과 다양한 장난감. 20분 자유 놀이. **모든 A그룹 아이가 인형에게 같은 동작을 했다** — 코 펀치, 망치질, 욕설. 통제 그룹의 폭력 빈도보다 3배 이상. 또한 "새 폭력 동작"도 발명 (어른이 안 한 동작) — 모델링이 단순 복사가 아니라 일반화 학습임을 보여줌. 남아가 여아보다 신체적 폭력 더 자주. 어른이 같은 성별일 때 모방 더 강함.
TV 폭력 60년 논쟁
반두라의 발견 → "아이가 본 것이 아이의 행동이 된다." 1960년대 후반 TV·만화 폭력이 아동에 미치는 영향 논쟁의 출발점. 1972년 미국 의회 청문회. 1990년대 비디오 게임. 2010년대 YouTube. 그러나 메타분석 결과는 항상 복잡 — 효과는 있지만 작고, 다른 변수(가정·또래·기질)가 더 크다. 또한 보보 실험 자체의 비판 — Bobo는 "때리도록 디자인된" 인형. 폭력적 행동이라기보다 정상적 놀이일 수 있다는 해석. 단, 큰 그림 — **모델링이 학습의 한 형태**라는 발견은 견고.
한자로 보는 배움
"學(학)"은 어른의 손(臼)이 아이(子)의 두 손(爻)을 잡고 가르치는 모습. 학습의 본질이 이미 한자 안에 있다 — 보고 따라 한다. 「논어」 첫 구절: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 배움(學)은 보는 것, 익힘(習)은 반복. 반두라가 1961년 측정한 것은 學의 가장 단순한 모습. 아이는 어른을 본다. 그래서 어른이 누구냐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