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82
유안범주도 — 작자 미상
유안범주도 작자 미상 · 남송, 13세기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유안범주도

Boating by a Willow Bank <span cla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버드나무 강가에 배를 띄운 한가로움이 전하는 것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작자를 알 수 없는 남송의 그림으로, 버드나무 늘어진 강가에 배를 띄운 풍경이다. 잔잔한 물과 늘어진 버들가지가 한가로운 정취를 자아낸다. 중국 회화의 전통에서 나왔으나 그 여유는 어디서나 닿는다. 나는 이 화면에서 흐름에 몸을 맡기는 지혜를 본다. 배는 물살을 거스르지 않고 버드나무는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린다. 모든 것을 힘으로 밀어붙이는 대신, 자연의 결을 따라 흐를 줄 아는 데서 평온이 온다. 때로 애써 버티는 것보다 부드럽게 따르는 것이 더 멀리 간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모든 걸 힘으로 밀어붙이기보다 흐름을 따라 유연하게 가보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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