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10
이철괴 신선도
Daoist immortal Li Tieguai receivi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절름발이 거지의 모습을 한 신선은 무엇을 일러주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작자 미상의 중국 그림으로, 도가의 신선 이철괴를 그렸다. 그는 본디 빼어난 인물이었으나, 사정이 있어 절름발이 거지의 몸을 빌려 세상에 머문다. 겉모습은 초라하나 그 안에 비범한 도가 깃들어 있다. 나는 이 낡은 행색에서 헤아림의 함정을 본다. 겉을 보고 사람을 가늠하면 신선을 거지로 흘려보낸다. 누추한 차림 안에 어떤 그릇이 들었는지는 겉만으로 알 수 없다. 사람을 행색으로 재단하는 순간, 정작 귀한 만남을 스스로 놓치고 만다. 그릇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초라해 보이는 사람일수록 겉모습으로 그릇을 단정하지 않는다.
仙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