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74
매죽도 — 작자 미상
매죽도 작자 미상 · 명나라, 17세기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매죽도

Flowering Plum and Bamboo <span cl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매화와 대나무를 나란히 그린 데 담긴 뜻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작자를 알 수 없는 명나라의 매죽도다. 추위 속에 꽃을 여는 매화와 사철 푸른 대나무를 함께 담았다. 중국 회화의 전통에서 나왔지만 그 상징은 동아시아가 함께 나눈 것이다. 나는 이 짝지음에서 곧음의 두 모습을 본다. 매화는 모진 추위에도 꽃을 여는 의지로, 대나무는 굽히지 않는 절개로 나란히 선다. 둘 다 어려움 앞에서 자신을 지킨다는 점에서 한뜻이다. 시련은 그 사람의 본바탕을 드러낸다. 추울 때 피고 바람에도 곧은 것들이, 평안할 때는 보이지 않던 결을 보여 준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어려움이 닥칠수록 흔들리지 않는 나의 곧은 결을 지켜내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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