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20
말과 산수
Horse and Landscape <span class="m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드넓은 들판 위의 말은 무엇을 향하고 있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이는 작자 미상의 중국 그림으로, 너른 산수를 배경으로 말 한 마리가 자리한다. 중국 회화에 깃든 자연과 생명의 조화가 담겼지만, 그 정취는 누구에게나 닿는다. 나는 이 그림에서 길들지 않은 생기를 본다. 말은 빠르게 내달릴 힘을 지녔으되, 너른 풍경 속에 잠시 멈춰 서 있다. 달릴 줄 아는 것이 늘 달리지는 않는다. 힘은 늘 쓰는 데 있지 않고, 쓸 때를 아는 데 있다. 멈출 줄 아는 말이 멀리 간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달릴 힘이 있어도, 지금이 멈출 때인지 나아갈 때인지를 분별한다.
野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