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59
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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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안개 낀 산과 물 사이의 빈 공간은 무엇을 담고 있나"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이름 모를 화가가 그린 중국의 산수로, 산과 물 사이에 넓은 여백이 비어 있다. 안개인지 물인지 모를 그 빈 곳이 화면의 절반을 차지한다. 나는 이 비움에 마음이 간다. 다 채우지 않고 비워둔 자리가 도리어 그림을 깊고 그윽하게 만든다. 빈 곳은 모자란 곳이 아니라 숨 쉬는 곳이다. 적당히 비워둔 여백이 있어야 마음이 거기서 쉬고 노닌다. 비울 줄 아는 것도 어려운 지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빈틈없이 다 채우려 하지 말고, 마음이 쉬어갈 여백 한 자리를 남겨두자.
空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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