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61
당풍 산수도(倣唐山水圖)
Landscape in the Tang Manner <span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옛 당나라 화풍을 본떠 그린 그림은 무엇을 잇고 있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이 그림은 옛 당나라의 화풍을 본떠 그린 산수도다. 중국 회화의 전통에서 나왔으나, 앞 시대의 방식을 익혀 잇는 일은 어디서나 배움의 한 길이었다. 나는 여기서 본받음이 곧 베낌은 아님을 본다. 옛 화풍을 따른다는 것은 그저 흉내 내는 일이 아니라, 앞선 이가 이른 경지를 제 손으로 다시 더듬어보는 일이다. 그 과정에서 옛것은 새 손을 거쳐 다시 살아난다. 본받음은 시작이지 끝이 아니다. 앞사람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자기만의 걸음이 생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배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방식을 한동안 그대로 따라 해보며 몸에 익히자.
倣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