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51
운룡도(구름 속 용)
Dragon in Clouds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구름에 몸을 반쯤 감춘 용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구름 사이로 몸을 드러낸 용을 그린 그림이다. 용은 좀처럼 전신을 다 보이지 않는다. 머리는 보이되 꼬리는 구름에 잠기고, 비늘은 번뜩이되 전체는 가려진다. 나는 이 가림에 깊은 뜻이 있다고 본다. 다 드러내지 않기에 용은 더 큰 존재로 남는다. 사람도 가진 것을 죄다 펼쳐 보이는 이보다, 안에 여백을 품은 이가 더 깊어 보인다. 그 가림 속에 진짜 힘이 숨어 있을 때가 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모든 것을 다 드러내려 하기보다, 안에 조용히 품을 여백 하나를 남겨두는 사람이 되자.
龍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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