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5
‘부끄러움’을 새긴 글씨 (恥)
Calligraphy representing the phrase “self-reflection” (chi), Joseon dynasty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부끄러움이라는 한 글자를 크게 써서 남긴 뜻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이 글씨는 부끄러움을 뜻하는 글자를 화선지에 크게 담았다. 자랑할 말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는 말을 굳이 붓에 담았다. 나는 여기서 부끄러움을 외면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본다. 사람은 잘한 일은 오래 기억하고 부끄러운 일은 서둘러 지운다. 그러나 옛사람은 그 감정을 벽에 걸어 매일 마주했다.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야말로 다음 걸음을 바르게 한다. 그것은 자책이 아니라, 더 낫게 살려는 사람의 나침반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부끄러웠던 일을 덮어두지 말고, 거기서 무엇을 고칠지 한 가지만 정해보자.
恥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