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43
인번지에 그려진 우라도미 해안 천관송도(千貫松島)
因幡志に描かれた浦富海岸千貫松島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거친 바닷가의 솔섬은 어떤 견딤을 보여 주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일본 돗토리 우라도미 해안의 천관송도를 담은 지지(地誌)의 삽화다. 바위섬 위에 외로이 선 소나무가 거센 바닷바람을 맞고 있다. 나는 이 한 그루 솔에서 자리를 지키는 힘을 본다. 척박한 바위 끝, 끊임없이 파도가 치는 자리에서도 소나무는 뿌리를 내리고 버틴다. 좋은 땅이 아니어서 못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떤 땅에서도 뿌리내리는 자가 살아남는다. 견딤은 환경이 아니라 의지가 만든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여건을 탓하기 전에, 그 자리에 뿌리내릴 길을 먼저 찾자.
松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