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98
초량왜관 전경 — Byeon Bag, an artist of Joseon dynasty lived 18c
초량왜관 전경 Byeon Bag, an artist of Joseon dynasty lived 18c · 18세기, 조선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초량왜관 전경

Choiryang wegwan jeongyeong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이웃 나라와 맞닿은 무역항을 그림으로 남긴 뜻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조선 화가 변박이 조선과 일본이 교역하던 초량왜관의 전경을 그린 수묵화다. 항구와 건물, 오가는 길이 차분히 펼쳐진다. 나는 이 화면에서 다른 세계와 만나는 통로를 본다. 왜관은 경계이면서 동시에 교류의 자리였다. 서로 다른 것이 부딪치는 곳에는 늘 긴장이 있지만, 그곳에서 새로운 물건과 소식과 배움이 오갔다. 경계를 닫기보다 질서 있게 열어 둘 때, 그 자리는 단절이 아니라 만남의 문이 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다름과 맞닿는 자리를 벽으로 닫지 말고 질서 있는 문으로 열어두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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