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6
서문보 산수도
Seomunbo Sansudo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사람을 작게 그린 산수화는 무엇을 말하려는 것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조선 초기 서문보가 그린 산수다. 거대한 산과 물 사이에 사람은 점처럼 작게 자리한다. 이는 사람을 하찮게 보아서가 아니라, 사람이 자연의 큰 흐름 안에 깃들어 있음을 보이려는 것이다. 나는 이 작은 사람에게서 겸손을 배운다.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라 여기면 산도 물도 배경에 불과해진다. 그러나 자신을 풍경 속 한 점으로 놓을 때, 비로소 산의 높이와 물의 깊이가 제대로 보인다. 작아질수록 넓게 보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지금 나를 짓누르는 고민을 큰 풍경 속 한 점으로 놓고, 그것이 정말 그만큼 큰지 다시 가늠해본다.
微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