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6
아와지섬 원경
Distant View of Awajishima <span c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멀리 흐릿하게 떠 있는 섬을 그린 마음은 무엇이었을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일본의 후지시마 다케지가 그린 아와지섬의 먼 풍경이다. 섬은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수평선 너머에 아련하게 떠 있다. 세부는 흐려지고 빛과 색의 인상만 남았다. 나는 이 거리감에서 그리움의 모양을 본다. 멀리 있는 것은 또렷하지 않기에 오히려 마음을 끈다. 가까이 가면 사라질 신비가 거리 안에 머문다. 모든 것을 또렷이 보려 다가서는 대신, 어떤 것은 흐린 채로 멀리 두는 편이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 거리는 풍경을 그리움으로 바꾼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멀리 있어 흐릿한 무언가를 굳이 다가가 또렷이 하려 들지 말고, 그 거리째로 마음에 품는다.
遠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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