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4
개화사
Gaehwasa temple by Jeong Seon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익숙한 풍경을 나는 정말로 내 눈으로 보고 있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산자락에 안긴 절을 정선이 자신의 붓으로 그려냈다. 그는 중국 화첩을 베끼는 대신 조선의 산천을 직접 발로 밟고 눈으로 담아 진경산수를 열었다. 나는 이 그림에서 보이는 것을 그대로 보려는 용기를 읽는다. 남들이 좋다고 한 방식만 따르면, 내 앞의 풍경조차 남의 눈으로 보게 된다. 정선은 눈앞의 산과 절을 자기 식으로 다시 보았다. 그 정직한 응시가 새로운 길을 열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익숙한 것일수록 남이 정해준 평을 따르지 말고, 내 눈으로 다시 한번 바라본다.
眞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