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89
화조도 — 石崎融思 Ishizaki Yūshi
화조도 石崎融思 Ishizaki Yūshi · 에도 시대, 18~19세기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화조도

石崎融思-花鳥図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꽃과 새의 어울림은 어떤 조화를 비추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이시자키 유시가 그린 이 일본 화조도는 꽃과 새, 색과 여백을 정교하게 어우러뜨렸다. 어느 하나 도드라지지 않으면서 함께 화면을 살린다. 화조화의 묘미는 주인공을 다투지 않는 데 있다. 꽃은 새를 돋보이게 하고 새는 꽃을 살아나게 한다. 좋은 어울림이란 서로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빛나게 하는 일이다. 함께 있어 각자가 더 나아지는 관계가, 가장 오래가는 조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곁에 있는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오늘 하나 건네 보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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