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12
평안감사향연도
Kim Hong-do, Welcoming the Pyeongan Governor (all)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성대한 잔치 속에서 나는 누구의 자리를 보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평안감사를 맞는 잔치가 강가에 성대히 펼쳐지고, 배와 횃불, 구경하는 백성들로 화면이 넘실거린다. 김홍도는 주인공뿐 아니라 그 잔치를 떠받친 수많은 사람을 함께 그렸다. 나는 이 그림에서 한 사람의 영광 뒤에 선 무수한 손길을 본다. 화려한 자리일수록 그것을 가능케 한 보이지 않는 이들이 많다. 화가의 붓은 높은 자리만이 아니라, 노 젓고 횃불 든 사람에게도 똑같이 가닿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누군가의 성공을 볼 때, 그 화려함 뒤를 묵묵히 받친 사람들의 자리도 함께 떠올린다.
宴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