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11
연화어조도 병풍 — 작자 미상
연화어조도 병풍 작자 미상 · 19세기, 조선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연화어조도 병풍

Korean folding screen, ink and color paintings of lotus, fish and birds, 19th century, Cho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연꽃과 물고기, 새가 한 병풍에 모인 뜻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연꽃과 물고기와 새가 한 병풍에 어우러진 그림이다. 진흙에서 피어도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은 예부터 맑은 마음의 상징이었다. 그 아래로 물고기가 노닐고 위로 새가 깃든다. 나는 이 화면이 서로 다른 생명이 한 자리에서 제 결대로 사는 모습이라 느낀다. 연꽃은 진흙을 탓하지 않고 거기서 꽃을 피운다. 발 딛은 자리가 어떻든, 거기서 무엇으로 피어날지는 끝내 내가 정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처한 자리를 탓하기 전에, 바로 그곳에서 무엇으로 피어날지를 내 손으로 정해 보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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