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2
화조도
Koike Chikyoku Kachozu 5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한 송이 꽃과 한 마리 새에 담긴 시선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일본 화가 고이케 지쿄쿠가 그린 화조도다. 꽃과 새를 섬세한 필치로 담아낸 이 그림은 일본 회화의 전통에서 자라났다. 나는 그 출신을 인정하면서도, 여기서 모든 문화가 공유하는 시선을 본다. 잠시 머물다 가는 꽃과 새의 한순간을 정성껏 붙들려는 마음이다. 아름다움은 오래 머물지 않기에 더 귀하다. 그 덧없음을 한탄하는 대신 화폭에 새겨 남기는 일은, 사라지는 것을 사랑하는 한 방식이다. 짧기에 더 소중한 것들이 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스쳐 지나는 아름다운 순간을 그냥 흘리지 말고 마음에 새겨두자.
鳥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