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14
마힐시의도
元 唐棣 摩詰詩意圖 軸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시의 뜻을 그림으로 옮긴 화가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원나라 화가 당체가 시인 왕유의 시를 화폭에 옮긴 산수화다. 글로 쓰인 정취를 산과 물의 풍경으로 풀어냈다. 중국 회화의 전통에서 나왔으나 그 시도는 어디서나 울린다. 나는 이 그림에서 다른 그릇으로 마음을 옮기는 일을 본다. 시의 운치를 그림의 언어로 바꾸어도 그 깊은 뜻은 살아 있다. 표현의 형식이 달라져도 전하려는 마음이 진실하면 통한다. 글이든 그림이든 노래든, 담는 그릇이 다를 뿐 그 안의 진심은 하나다. 형식은 다리일 뿐, 건너편의 마음이 본질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표현의 방식에 매이지 말고 전하려는 마음 그 자체에 집중하자.
詩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