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50
산수 (지두화)
Schildering, AK-MAK-290-F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붓이 아닌 손가락으로 그린 산수가 전하는 것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청나라 화가 고기패의 지두화 열두 폭 중 하나인 산수다. 붓 대신 손가락과 손톱에 먹을 묻혀 그린 그림이다. 중국 회화의 전통에서 나왔지만 그 시도는 어디서나 울린다. 나는 이 손끝의 그림에서 틀을 벗어나려는 용기를 본다. 모두가 붓을 쓸 때 손가락으로 그린다는 것은, 익숙한 도구에 갇히지 않으려는 마음이다. 도구가 정해진 길만 따르게 할 때, 그것을 내려놓는 데서 새로운 표현이 열린다. 무엇으로 그리느냐보다 무엇을 담으려 하느냐가 먼저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정해진 도구나 방식에 갇혔다면 한 번 그것을 내려놓고 달리 해보자.
指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