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52
사생진금도 (진귀한 새들을 사생하다) — Emperor Huizong of Song
사생진금도 (진귀한 새들을 사생하다) Emperor Huizong of Song · 북송, 12세기 (중국)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사생진금도 (진귀한 새들을 사생하다)

The Sketching of Rare Birds 写生珍禽图卷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임금이 붓을 들어 새 한 마리를 그린 시간은 무엇을 말하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북송의 휘종 황제 조길이 직접 그린 이 그림은 진귀한 새들을 정밀하게 사생한 것이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자가 작은 새의 깃털 하나까지 들여다보며 붓을 놀렸다. 대상을 끝까지 관찰해 옮기는 사생의 정신은 깊은 앎의 길이다. 나는 여기서 몰입의 가치를 본다. 지위가 높을수록 작은 것을 들여다볼 여유를 잃기 쉽다. 그러나 한 가지에 온전히 마음을 쏟는 시간이야말로, 분주함 속에서 사람을 사람답게 지켜 준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한 가지 일에 다른 것을 잊고 온전히 빠져드는 시간을 가진다.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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