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5

같음을 보는 사람은 자신을 해치지 않는다

바가바드 기타 13장 28절
기원전 2세기경 편찬(서사시 전승)
원문
न हिनस्त्यात्मनात्मानं ततो याति परां गतिम् (na hinasty ātmanātmānaṁ tato yāti parāṁ gatim)
📜 구절

어디서나 같은 하나를 고르게 보는 사람은, 자기 손으로 자기를 해치지 않으며, 그리하여 가장 높은 자리에 이른다.

❓ 오늘의 물음

내가 남을 향해 품은 미움과 경멸이, 실은 나 자신을 먼저 갉아먹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이 구절의 핵심은 놀랍다 — 같음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가 자기를 해친다(ātmanā ātmānam)". 남을 경멸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그 대상에 닿기 전에 내 안을 먼저 태운다. 나는 남을 벌하려 미움을 품지만, 그 불은 늘 내 손을 먼저 데운다. 붓다가 "미움을 품는 것은 뜨거운 숯을 쥐고 남에게 던지려는 것"이라 한 것과 같다. 모두 안의 같은 바탕을 보는 눈은 도덕 규칙이 아니라 자기를 지키는 지혜다. 남을 놓아주는 것이 나를 놓아주는 길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를 향한 미움이 올라오거든, 그 불이 지금 데우고 있는 것이 그가 아니라 내 속임을 알아차려보라.

📖 출전: 바가바드 기타 13장 28절. 산스크리트 원전 + Arnold/Besant(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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