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9

앎은 겸손에서 시작된다

바가바드 기타 13장 7절
기원전 2세기경 편찬(서사시 전승)
원문
अमानित्वमदम्भित्वमहिंसा क्षान्तिरार्जवम् (amānitvam adambhitvam ahiṁsā kṣāntir ārjavam)
📜 구절

나를 내세우지 않음, 겉을 꾸미지 않음, 해치지 않음, 참고 기다림, 곧고 솔직함 — 이것이 참된 앎이 자라는 첫 흙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더 많이 알수록 겸손해졌는가, 아니면 더 내세우게 되었는가?

📝오늘의 해석

옛 스승은 "지혜"를 정보 목록이 아니라 사람의 됨됨이로 정의한다. 그 첫머리가 나를 내세우지 않음(amānitva)과 겉을 꾸미지 않음(adambhitva)이다. 지식이 늘수록 오만해진다면 그것은 앎이 아니라 무기다. 소크라테스가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 했을 때의 그 겸손, 잠언의 "경외가 앎의 시작"과 정확히 같은 자리다. 나는 아는 것을 자랑하려 배우지만, 참된 앎은 자랑을 지운다. 곧음(ārjava)은 그 겸손이 밖으로 드러난 모습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대화에서 아는 것을 뽐내고 싶은 순간이 오면, 그 말을 삼키고 상대에게 질문 하나를 던져보라.

📖 출전: 바가바드 기타 13장 7절. 산스크리트 원전 + Arnold/Besant(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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