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7

말로 닦는 것 — 아프게 하지 않는 참말

바가바드 기타 17장 15절
기원전 2세기경 편찬(서사시 전승)
원문
अनुद्वेगकरं वाक्यं सत्यं प्रियहितं च यत् (anudvega-karaṁ vākyaṁ satyaṁ priya-hitaṁ ca yat)
📜 구절

말로 닦는 수련이란 — 남을 불안하게 하지 않는 말, 참되면서도 정겹고 이로운 말을 하는 것, 그리고 좋은 글을 꾸준히 읽고 되새기는 것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참말이라는 이유로, 상대를 아프게 하는 말을 함부로 내뱉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이 구절은 말의 수련을 놀랍도록 정교하게 벼려낸다 — 말은 (1) 아프게 하지 않고 (2) 참되고 (3) 정겹고 (4) 이로워야 한다. 이 넷을 동시에 만족시키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나는 "사실이니까"라며 남을 찌르고, 정을 챙기다 진실을 흐린다. 옛 스승은 참됨과 다정함을 둘 다 놓지 말라 한다. 붓다의 바른말(正語), 잠언의 "부드러운 대답이 분노를 쉬게 한다"가 여기 겹친다. 참말을 하되 칼처럼 쓰지 않는 것 — 이것이 평생 닦아야 할 가장 어려운 수련이다. 말은 한 번 나가면 돌아오지 않기에.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참말을 해야 할 때, 그것을 "아프게 하지 않으면서도 참되게" 전할 방법을 한 번 궁리한 뒤 입을 열어보라.

📖 출전: 바가바드 기타 17장 15절. 산스크리트 원전 + Arnold/Besant(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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