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2

너무 많이도, 너무 적게도 아니게

바가바드 기타 6장 16절
기원전 2세기경 편찬(서사시 전승)
원문
nāty-aśnatas tu yogo 'sti na caikāntam anaśnataḥ
📜 구절

너무 많이 먹는 이에게도, 아예 굶는 이에게도 마음의 균형은 오지 않는다. 너무 많이 자는 이에게도, 밤새 깨어 있는 이에게도 그러하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무언가를 극단으로 밀어붙이며, 그것을 절제라 착각하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나는 이 구절에서 옛 스승의 중용을 만난다. 마음의 균형은 극단적인 금욕에서도, 방종에서도 오지 않고, 알맞음의 길 위에서만 온다는 것이다. 굶는 것도 과식만큼이나 마음을 흔들고, 밤을 새우는 것도 늦잠만큼이나 균형을 깨뜨린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공자의 과유불급(過猶不及)이 여기 그대로 있다. 나는 무언가를 독하게 밀어붙이고 싶어질 때, 그것이 절제인지 또 다른 극단인지를 먼저 물어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극단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과식이든 무리한 절제든), 한 걸음 물러나 알맞은 지점을 찾아보라.

📖 출전: 바가바드 기타 6장 16절. 산스크리트 원전 + Arnold/Besant(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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