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5
조금씩, 조금씩 고요해지라
기원전 2세기경 편찬(서사시 전승)
원문
śanaiḥ śanair uparamed buddhyā dhṛti-gṛhītayā
📜 구절
굳게 붙든 마음으로, 조금씩 조금씩 고요해지라. 마음을 참나에 두고, 그 무엇도 억지로 붙잡지 말라.
❓ 오늘의 물음
나는 고요함마저 단번에 이루려 조급해하며, 오히려 그 조급함으로 마음을 더 흔들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나는 이 구절에서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말에 오래 머문다. 고요함은 단번에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물이 가라앉듯 이루어지는 것이다. 마음을 억지로 비우려 애쓸수록 더 시끄러워지니, 그저 굳게 붙든 채 서서히 잦아들기를 기다리는 것이 지혜다. 우물물도 저어놓으면 흙탕이지만 가만두면 맑아지듯, 마음도 그러하다. 나는 고요를 재촉하는 마음마저 내려놓고, 물이 저절로 가라앉기를 조용히 기다린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마음이 시끄러우면, 억지로 비우려 하지 말고 "조금씩 가라앉는다" 하며 그저 호흡을 세어보라.
📖 출전:
바가바드 기타 6장 25절.
산스크리트 원전 + Arnold/Besant(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