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29
목소리는 들리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기원전 1500~1200년경(구전 전승)
원문
आत्मा देवानां भुवनस्य गर्भो यथावशं चरति (ātmā devānāṃ bhuvanasya garbho yathāvaśaṃ carati)
📜 구절
바람은 제 뜻대로 세상을 오간다. 그 소리는 들리지만, 그 모습은 누구도 본 적이 없다 — 세상의 숨결과도 같은 이것을.
❓ 오늘의 물음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는 정작 가장 중요한 것들을 없는 것처럼 여기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나뭇잎을 흔들고 뺨을 스치는 것으로 제 있음을 증명한다. 시인은 바람을 "세상의 숨결"에 빗댄다 — 형체는 없어도 만물을 움직이는 힘. 나는 여기서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는 마음을 돌아본다. 사랑도, 신뢰도, 용기도, 마음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들이 없으면 삶은 움직이지 않는다. 정작 사람을 살게 하는 가장 중요한 것들은 대개 손에 잡히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바람처럼, 그것들은 결과로 자신을 증명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나를 살아가게 하는 것 하나(누군가의 신뢰, 어떤 다짐)를 떠올려, 그것에 이름을 붙여 감사해보라.
📖 출전:
리그베다 10권 168장 4절.
산스크리트 원전 + Griffith(1896,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