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42

대지 위에서 사람은 숨쉬고 산다

아타르바베다 12권 1장 12절
기원전 1200~1000년경(구전 전승)
원문
यस्यां जनासो विविशुर्नानारूपाः (yasyāṃ janāso viviśur nānārūpāḥ)
📜 구절

사람들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깃들여 사는 대지여 — 그 위에서 우리는 먹고, 숨쉬고, 걸어간다. 부디 우리에게 숨과 생명을, 그리고 오래 살 날을 내어다오.

❓ 오늘의 물음

나를 매일 먹이고 숨쉬게 하는 이 땅에, 나는 마지막으로 언제 고마움을 느꼈는가?

📝오늘의 해석

우리는 매일 대지 위에서 먹고 숨쉬고 걷지만, 그 땅에 고마움을 느끼는 일은 거의 없다. 너무 당연해서 잊는 것이다. 시인은 대지를 우리가 딛고 사는 어머니처럼 대하며, 숨과 생명이 거기서 온다고 노래한다. 나는 이 구절에서 발밑을 다시 본다. 내가 먹는 모든 것이 흙에서 나오고, 내가 마시는 물도 땅을 거쳐 온다. 가장 가까이서 나를 살리는 것일수록 우리는 가장 자주 잊는다. 감사는 멀리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발밑의 당연한 것을 다시 보는 데서 시작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밥을 먹을 때 한 숟갈만이라도, 이것이 흙과 비와 누군가의 손을 거쳐 왔음을 떠올리며 천천히 먹어보라.

📖 출전: 아타르바베다 12권 1장 12절. 산스크리트 원전 + Griffith(1895~96,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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