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65
본디부터 정해진 벗도 원수도 없다
기원후 4세기~중세 편찬(전통적으로 차나키야에 귀속)
원문
कश्चित् कस्यचिन्मित्रं न कश्चित् कस्यचिद्रिपुः । अर्थतस्तु निबध्यन्ते मित्राणि रिपवस्तथा ॥ (kaścit kasyacinmitraṃ na kaścit kasyacid ripuḥ, arthatastu nibadhyante mitrāṇi ripavas tathā)
📜 구절
본디부터 누구의 벗도, 누구의 원수도 없다 — 벗도 원수도 오직 이해관계로 맺어질 뿐이다.
❓ 오늘의 물음
지금의 이 관계는 사람 그 자체 때문인가, 지금의 이해관계 때문인가?
📝오늘의 해석
이 게송은 냉정하지만 유익한 질문을 던진다. 지금의 벗이 상황이 바뀌어도 벗으로 남을지, 지금의 원수가 상황이 바뀌면 벗이 될 수도 있을지를 미리 물어보라는 것이다. 사람을 영원한 편 가르기로 나누는 대신, 관계를 계속 살피고 다시 판단하는 유연함을 이 문장은 권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래 "적"이라 여겨온 사람 한 명을 떠올리고, 이해관계가 바뀐다면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해보라.
📖 출전:
수바시타(전통 잠언시).
산스크리트 원전(게송 단위) + PD 영역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