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15
홀로 먹는 이는 홀로 죄를 먹는다
기원전 1500~1200년경(구전 전승)
원문
केवलाघो भवति केवलादी (kevalāgho bhavati kevalādī)
📜 구절
나눌 이 없이 홀로 먹는 사람은, 그 죄 또한 홀로 삼키는 것이다. 참으로 말하노니, 그런 밥은 끝내 그를 무너뜨린다.
❓ 오늘의 물음
내 식탁, 내 성취, 내 몫 — 나는 그것을 누구와도 나누지 않고 혼자 삼키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홀로 먹는 이는 홀로 죄를 먹는다" — 삼천 년 전의 이 한 줄이 오늘도 서늘하게 찌른다. 시인은 혼자 배를 채우는 일 자체를 죄라 부를 만큼, 나눔을 사람됨의 근본으로 보았다. 밥만이 아니다. 성취도, 기쁨도, 좋은 소식도 나눌 이 없이 혼자 삼키면 어딘가 얹힌다. 인간은 나눌 때 비로소 그 몫이 소화된다. 곳간이 아무리 차도 나눌 사람이 없는 삶은, 부유해 보여도 실은 가장 가난하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좋은 일이 생기거나 맛있는 것이 있거든, 혼자 누리지 말고 한 사람이라도 불러 함께 나눠보라.
📖 출전:
리그베다 10권 117장 6절.
산스크리트 원전 + Griffith(1896,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