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13

고요하지 않으면, 나는 물결의 모양을 따라간다

요가수트라 1장 4절
기원후 2~4세기(파탄잘리)
원문
वृत्तिसारूप्यमितरत्र (vṛtti-sārūpyam itaratra)
📜 구절

그렇지 않을 때에는, 보는 자가 마음의 물결(vṛtti)과 같은 모양이 되어 그것에 휩쓸린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오늘 어떤 생각의 모양을 통째로 뒤집어쓰고 하루를 보냈는가?

📝오늘의 해석

사루피야(sā-rūpya)는 "같은 형상이 됨"이다. 물결이 일면 보는 자는 어느새 그 물결의 모양을 그대로 뒤집어쓴다. 걱정이 일면 걱정의 얼굴이 되고, 미움이 일면 미움의 몸이 된다. 파탄잘리는 이것을 병이 아니라 "고요하지 못한 상태(itaratra, 그 밖의 때)"라 담담히 불렀다. 우리 대부분은 이 상태로 산다. 그래서 수련이 필요하다 — 물결과 나 사이에 손바닥 하나만큼의 틈을 두는 연습이.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감정에 사로잡힐 때, "이 생각과 나 사이에 손바닥 하나만큼 틈을 둔다"고 상상해보라.

📖 출전: 요가수트라 1장 4절. 산스크리트 원전 + Woods(1914,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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