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82

도덕경

노자 (Laozi) · -400
道德經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비우고 낮춤으로써 오히려 모든 것을 채우고 이끌 수 있는 자연의 이치는 무엇인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숨 가쁘게 돌아가는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노자의 글귀는 시원한 물 한 모금처럼 다가왔습니다. 억지로 무언가를 이루려는 작위를 내려놓고 물처럼 낮게 흐르라는 가르침은, 강박증에 시달리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킵니다. 최고로 선한 것은 물과 같다는 '상선약수'의 철학은, 유연함이 뻣뻣함을 이기고 비어있음이 쓸모를 만든다는 역설적인 진리를 고요하게 증명합니다. 채우려 안달하는 대신 기꺼이 비워내는 법을 배웁니다.

— ONGO · 큐레이터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는다."
노자 (Laozi), 도덕경
"The highest excellence is like water. Water is good at benefiting all things and does not strive."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만큼은 주변의 복잡한 상황이나 사람을 억지로 통제하거나 내 뜻대로 바꾸려 애쓰지 말고, 유연한 물의 흐름에 몸을 맡긴 채 있는 그대로를 편안하게 수용하는 연습을 해보기.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無爲而化
Flow in the Quiet
무위이화 · 억지 없는 흐름
듣기

이 책과 공명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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