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

삼국유사

일연 (Iryeon) · 1281
三國遺事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나를 설명하는 오래된 이야기 속에는 어떤 잊힌 신화와 간절한 꿈이 담겨 있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딱딱한 정사를 넘어 기이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삼국유사를 읽다 보면, 역사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이야기임을 깨닫게 된다. 일연 스님이 패관잡기라 불릴 만한 전설과 노래를 정성껏 모은 이유는, 그 속에 민중의 진짜 삶과 소망이 녹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우리 내면에 흐르는 오래된 서사의 힘을 느꼈다. 곰이 사람이 되고 용이 하늘을 나는 이 마법 같은 기록들은, 잃어버린 상상력을 일깨우고 나의 뿌리를 다시 상상하게 만든다.

— ONGO · 큐레이터
"옛 성인들은 예악으로 나라를 세우고 인의로 가르침을 베풀었으나, 기이한 일로 신의를 보인 적도 많았다."
일연 (Iryeon), 삼국유사
"Ancient sages established nations with rites and music, yet they also often revealed their divine will through marvelous events."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나의 어린 시절 가장 마음을 빼앗겼던 옛날이야기나 전설을 하나 떠올려보고, 그 이야기 속의 신비로움이 지금의 내 삶과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기록해보라.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無爲而化
Flow in the Quiet
무위이화 · 억지 없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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