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5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1818
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우리가 만들어내고 성취한 것들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어디까지 온전히 책임질 수 있을까?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처음 이 소설을 읽었을 때, 흔히 아는 괴물 영화와 달라서 놀랐다. 메리 셸리가 그려낸 것은 끔찍한 괴물이 아니라, 사랑받지 못한 창조물의 처절한 고독이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생명을 창조하는 데 성공하지만, 자신이 만든 존재를 감당하지 못하고 도망친다. 오늘날 우리가 쫓는 성취나 욕망 뒤에, 혹시 책임지지 못하고 방치한 결과물은 없는지 묻게 만든다. 19세기에 쓰인 이 서늘한 경고는 여전히 서늘하다.

— ONGO · 큐레이터
"나는 선량하고 온순했다. 그러나 불행이 나를 악마로 만들었다."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I was benevolent and good; misery made me a fiend."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 내가 벌여놓은 일이나 무심코 뱉은 말 중에서 슬쩍 책임을 회피하고 방치해둔 것은 없는지 곰곰이 돌아보라. 그리고 작은 것부터 수습하는 행동을 취해보라.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白日夢
Daylight Dream
백일몽 · 대낮의 꿈처럼 잠시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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