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37

차의 책

오카쿠라 카쿠조 · 1906
The Book of Tea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일상의 번잡함 속에서, 나는 불완전함이 주는 고요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누리고 있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서양의 독자들을 위해 영어로 쓰인 이 얇은 책을 처음 만났을 때, 나는 찻잔 속에 우주가 담길 수 있다는 말에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저자는 차를 마시는 행위가 단순한 갈증 해소가 아니라, 불완전하고 덧없는 삶 속에서 아름다움을 숭배하는 의식임을 유려하게 증명한다. 이 책을 읽는 시간은 그 자체로 한 잔의 차를 음미하는 명상의 시간이다. 일상에 쫓겨 메말라버린 마음의 여백을 되찾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 ONGO · 큐레이터
"차의 철학은 불완전함에 대한 숭배다. 그것은 불가능한 삶 속에서 무언가 가능한 것을 성취하려는 부드러운 시도다."
오카쿠라 카쿠조, 차의 책
"Teaism is a cult founded on the adoration of the beautiful among the sordid facts of everyday existence."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 중 가장 조용한 10분을 확보해 따뜻한 차나 물을 한 잔 내려보라.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온전히 찻잔의 온도와 향기에만 집중하며, 내 일상의 작은 여백이 주는 평온함을 만끽해보라.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求而不得
Stay in My Heart
구이부득 · 구해도 얻지 못함의 잔향
듣기
← 365권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