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75

여성의 종속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 1869
The Subjection of Women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관습이라는 이름으로 당연하게 여겨지는 불평등은 어떻게 우리의 이성을 마비시키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놀란 것은 19세기의 철학자가 보여준 서늘한 이성이다. 밀은 오랜 시간 '자연스럽다'고 포장되어 온 성별의 종속 관계가 사실은 철저히 만들어진 권력 구조임을 논리적으로 해체한다. 누군가를 억압하는 사회는 결국 억압하는 자의 이성까지도 좀먹는다는 그의 묵직한 경고는 어떤 형태의 차별 앞에서도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 ONGO · 큐레이터
"인간의 본성이라고 불리는 것의 대부분은 인위적인 결과물일 뿐이다."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여성의 종속
"What is now called the nature of women is an eminently artificial thing."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내 삶에서 그저 '원래 그런 것'이라며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관습이나 편견이 있는지 찾아보고, 그것의 진짜 기원을 의심해 보기.

✦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天生緣分
Made in Heaven, Met on Earth
천생연분 · 하늘이 정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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