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제 308 조
채근담 제 308 조後集
天地中萬物,人倫中萬情,世界中萬事,以俗眼觀,紛紛各異,以道眼觀,種種是常。何煩分別?何用取捨?
천지중만물, 인륜중만정, 세계중만사, 이속안관, 분분각이, 이도안관, 종종시상. 하번분별? 하용취사?
천지 가운데 온갖 사물과 인륜 가운데 온갖 정과 세계 가운데 온갖 일을 속된 눈으로 보면 어지러이 저마다 다르지만, 도의 눈으로 보면 갖가지가 다 한결같다. 어찌 번거로이 분별하며 어찌 가리고 버릴 것이 있겠는가.
세상 만물과 온갖 일이 속된 눈에는 제각각 달라 보여 끝없이 가리고 따지게 되지만, 도의 눈으로 보면 다 한결같은 것이다. 홍응명은 분별하는 마음이 번거로움을 낳는다 한다. 이것저것 가려 따지기를 멈추면, 마음도 그만큼 고요해진다.

🌅 이 한 줄, 오늘 아침 인사 카드로 보내기

✓ 링크 복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