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제 56 조
채근담 제 56 조前集
奢者富而不足,何如儉者貧而有餘;能者勞而府怨,何如拙者逸而全真。
사자부이부족, 하여검자빈이유여; 능자로이부원, 하여졸자일이전진.
사치하는 사람은 넉넉해도 늘 모자라니, 어찌 검소한 사람이 가난해도 남음이 있는 것만 하겠는가. 재주 있는 사람은 애쓰고도 원망을 사니, 어찌 서툰 사람이 한가로우면서도 참됨을 온전히 지키는 것만 하겠는가.
많이 가져도 늘 모자란 사람이 있고, 적게 가져도 넉넉한 사람이 있다. 홍응명은 그 차이를 곳간이 아니라 마음에 둔다. 재주를 다 부려 원망을 사느니 조금 서툴게 한가로운 편이 낫다는 말은, 유능함이 늘 이득만은 아님을 짚는다.

🌅 이 한 줄, 오늘 아침 인사 카드로 보내기

✓ 링크 복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