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제 59 조
채근담 제 59 조前集
苦心中,常得悅心之趣;得意時,須防失意之悲。
고심중, 상득열심지취; 득의시, 수방실의지비.
괴로운 마음 가운데에서 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정취를 얻고, 뜻을 이루었을 때에 모름지기 뜻을 잃을 때의 슬픔을 대비해야 한다.
홍응명은 괴로움과 기쁨을 서로 등지지 않게 둔다. 힘든 시기에도 마음 한구석에 기쁜 정취를 챙겨 두고, 잘 풀릴 때에도 무너질 날을 조용히 대비하는 것. 바닥에서 위를 보고 정상에서 아래를 보는 눈이, 사람을 흔들리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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