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
제 6 조
疾風怒雨,禽鳥戚戚;霽日光風,草木欣欣。可見天地不可一日無和氣,人心不可一日無喜神。
질풍노우, 금조척척; 제일광풍, 초목흔흔. 가견천지불가일일무화기, 인심불가일일무희신.
세찬 바람과 성난 비에는 새들도 근심에 잠기고, 갠 날 맑은 바람에는 초목도 싱그럽게 피어난다. 천지에 하루도 온화한 기운이 없어서는 안 되고, 사람 마음에 하루도 기쁜 기운이 없어서는 안 됨을 여기서 볼 수 있다.
자운스의 해석
날씨가 마음을 흔들듯, 마음의 날씨도 주위를 물들인다. 홍응명은 하늘에 온화한 기운이 필요하듯 사람에게는 기쁜 기운 한 자락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억지로 웃으라는 말이 아니라, 마음 한구석을 늘 개어두라는 뜻이다.
🌅 이 한 줄, 오늘 아침 인사 카드로 보내기
✓ 링크 복사 완료